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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주산

    운주산(雲柱山 806.2m)은 포항시 기계면과 영천시 자양면, 임고면을 경계로 위치한 고지로서 높은 산 중의 하나이다. 또한 포항지역을 통과하는 낙동정맥 주능선 상에 위치하고 있다. 기계면 동쪽 기슭에 자리하여 너른 들판을 가로질러 난 우회도로가 끝날 무렵 왼쪽으로 품세가 제법 넉넉하게 올려다 보이는 산이 운주산(雲住山)이다.

    고스락에는 항시 구름이 주위를 감싸고 있어 이름 그대로 "구름이 머물러 살고 있는 산"처럼 올려다 보이기도 한다. 운주산은 포항과 영천의 경계를 이루는 낙동정맥의 산으로 고스락은 정맥의 마루금에서 200m 정도 살짝 빗겨나 영천땅에 속해 있다. 임진왜란 때는 산세 덕에 외적을 방어하기 좋아 김백암장군이 이곳에 성을 쌓고 진터를 설치하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산 남쪽아래의 영천군 임고면에는 수성리(守城里)라는 마을이 있고, 구한말에는 의병조직인 산남의진(山南義陳)이 이곳을 근거지로 일제에 대한 항쟁을 펼쳤으며 임진왜란과 6.25때는 주민들의 피난처가 되기도 했던 전흔의 역사를 품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운주산 마을

    호젓한 주능선을 거니노라면 한여름 뙤약볕을 가려주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가을이면 발 아래로 두런거리는 낙엽을 밟는 재미가 솔솔하다. 특히 눈이 귀한 포항땅에서는 심심찮게 눈산행을 곁들일 수 있는 가족산행지로 적합하다.

    운주산을 올라 본 사람들은 능선의 포근한 산책길의 여운이 남아 한번쯤 더 가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산으로, 특히 가을 낙엽 숲의 운주산은 산행인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손색이 없다.

    그 외에도 남서쪽 어래산을 지나 기계들녘으로 잔뜩 고개를 낮추는 포항시 경계가 어림되고 다시 고개를 서서히 쳐들던 지맥은 비학산을 일궈내고 그 여세는 이어져 괘령산~향로봉까지 치닫는 모습이 아스라하다. 북서로는 기룡산 너머로 보현산 천문대, 면봉산, 베틀봉이 또렷이 조망될 만큼 사방 팔방으로 일망무제의 바로 그것이다.

    찾아가는 길 포항에서 31번 국도를 타고 기계면을 지나 한티터널 방면으로 가는 길에
    남계리 표지판을 보고 좌회전해서 들어가면된다.
    산행안내 봉계리 하안국사-안국사-능선안부-운주산-동릉-687봉-계류-하안국사
    수성리 중리마을-운암사-영전마을-4거리안부-687봉-운주산-남서릉-김해김씨묘-구만마을- 중리마을
    도일교-불랫재-운주산-이리재(13.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