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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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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에서 내륙으로 약 20분을 달려가면 기계면에 자리잡은 사과산지가 눈앞에 들어 온다. 높은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한여름 오후 8시반까지 햇살)은 사과재배에 지리적으로 적격이다.

    기계면 사과는 다른 사과산지와는 달리 수확을 서두르지않고 11월말에서 12월초 첫서리를 맞은 후 본격 수확해야 아삭한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다는 노하우로 한알 한알에 온갖 정성과 애정을 듬뿍 담은 사과생산하고 있다.

    기계면 일대에는 일제 때 이미 3개소의 사과 과수원이 조성될 정도로 사과 재배의 역사가 긴 편인데, 8.15광복 직후에 2개소가 추가되었다. 그러나 기계면 일대가 본격적인 사과 재배지로 부상한 것은 1970년대이다.

    소시장

    1970년대초 경북대학교 농과대학에서 실시한 토양 조사에서 기계면 일대가 사과 재배에 적당한 토질로 판정되자, 기계에서 가까운 영천의 사과 재배 농가들이 기계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풍부한 수량과 좋은 수질, 배수가 잘 되는 토양,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적 조건을 갖춘 기계천변의 하천부지를 개간하여 과수원을 조성했다. 말하자면 기계 사과는 사과재배에 딱맞는 자연 조건과 축적된 재배 기술의 합작품인 셈이다.

    이렇게 탄생한 기계 사과는 굵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데, 80년대 이후 재배지가 급격히 늘어 1998년 현재 재배농가 850여 호에 총 재배 면적 529ha에 이른다. 주 품종은 부사이며, 연간 약 13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자료 : 기계면, 포항시농업기술센터)